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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미국/넷플릭스] 1412. 불릿 트레인

by 김사장의 짧은 비평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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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브래드 피트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첩첩산중 대환장 파티의 미친 케미가 돋보인다.

 

레이디 버그 입장에서는 일이 이렇게까지 꼬이나 싶을 정도.

 

더불어 다양한 스타일의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매력이 서사에 감칠맛을 더한다. 특히 레몬과 탠저린.

 

이야기의 시작은 도쿄의 기차역. 진행은 기차 내부, 중간중간 들르는 정차역, 탈선한 기차가 도착하는 곳은 오사카의 어느 마을.

 

공간적 배경의 변화로 몰입하게 하는 힘과 긴장을 풀어주는 완급 조절이 대단하다.

 

러닝타임 내내 숨 막히듯 진행되는 서사는 갈등이 해소되는 순간까지 브레이크가 고장난 신칸센처럼 미친듯이 질주한다.

 

'빠르게 이동하는 좁은 공간'이라는 아이러니가 데이빗 리치 감독의 연출을 만나 묘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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