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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1479. 전,란 (戰,亂 | Uprising)

by 김사장의 짧은 비평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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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사극, 전쟁, 드라마, 액션, 어드벤처, 정치, 밀리터리, 고어, 피카레스크
감독 김상만
각본 신철, 박찬욱
각색 김상만, 이자혜
제작 박찬욱, 윤석찬, 백지선
주연 강동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차승원
제작사 모호필름
세미콜론 스튜디오
개봉일 2024년 10월 11일
화면비 2.00:1
상영시간 128분 (2시간 8분)
스트리밍 넷플릭스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Comment

ㅡ 초반 시퀀스에서 노비에 대해 설명할 때 하는 판소리가 뮤지컬같다. 국악 뮤지컬은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아 낯섦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
ㅡ 작중 지속적으로 천영과 이종려를 대비하여 보여주는 장면이 많은데, 이 구도가 제법 흥미롭다. 신분의 벽을 넘어 우애를 쌓았으나 전란으로 틀어져버린 사이가, 어릴 적에는 녹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중반부터는 천영의 청색 옷과 이종려의 적색 옷부터가 대비된다.
ㅡ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편애는 소수의 교만을 낳고 박애는 다수의 무질서를 낳는다는 말이 와닿는다. 그러나 배경인 조선의 '반상의 법도'는, 이게 과연 삶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도록 잘 묘사했다고 본다.
ㅡ 天映인가 遷影인가.
ㅡ 기왕 대비시킬 거였으면 이자령의 입장을 좀 더 디테일하게 그려주면 어땠을까 싶다. 거의 천영의 입장에서 극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령의 심경 변화나 내면 묘사가 충분치 못한 느낌이다. 주어진 상황들로 유추해야 하는 관객으로서는 다소 불친절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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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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